과기정통부, 'KARA 2019 방사선진흥대회' 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한국방사선진흥협회(KARA)와 오는 2일 'KARA 2019 방사선진흥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본 대회는 국내 방사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방사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다.

올해 행사는 산·학·연 전문가, 기업 등 200여명이 참여, 미래 방사선 산업육성에 관한 주제발표와 기술사업화 및 해외 방사선 시장 진출 성공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브이에스아이 社의 방사선 핵심부품 기술사업화, 큐라켐 社의 방사성 표지화합물 합성분야 일본진출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의 우수 연구개발성과의 사업화를 위해 기술이전 상담 등 기술 수요기업과 1:1 미팅을 주선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국내 방사선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방사선이 다양한 기술분야와 융합해 미래 산업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