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59.10달러, 중동산 Dubai유 57.77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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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OPEC 추가 감산 기대감, 미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상승했다.1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96달러 상승한 53.55달러에 거래됐다.북해산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0.78달러 오른 59.10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중동산 두바이유(Dubai)는 57.77달러로 0.05달러 상승했다.바르킨도 OPEC 사무총장은 최근 런던에서 열린 ‘오일&머니 컨퍼런스’에서 2020년 더욱 강화되고 지속적인 안정성을 위해 12월 총회에서 추가적인 감산을 결정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또한 OPEC 10월보고서에 의하면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 등의 영향으로 9월 OPEC이 전월 대비 132만 배럴 감소한 2849만 배럴을 생산했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43% 하락한 98.69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