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의 동화책 같은 다이어리… 계절감 일러스트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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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의 캐릭터(카카오프렌즈)·굿즈 사업을 운영하는 카카오IX가 새 일러스트와 실용적 디자인으로 무장한 '2020 다이어리&캘린더'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2020 카카오프렌즈 다이어리&캘린더'는 월마다 새로운 스토리를 바탕으로 카툰, 패턴 등 다채로운 일러스트가 결합돼 마치 한 권의 동화책을 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다이어리 표지는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으며, 뒷면에는 포켓이 있어 편리한 수납이 가능하다.

    속지는 연간 달력 및 월별, 주간 계획표와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내지 및 메모지로 구성됐다.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스티커도 포함됐다. 라이언과 어피치 두 캐릭터로 출시되며 가격은 1만 6000원이다.

    탁상 캘린더는 매월 계절감을 살린 일러스트들이 돋보인다. 또한 '휴가중', '외출중', '출장중' 등 사용자 자리 상태를 알려주는 인덱스 페이지도 추가해 활용도를 높였다. 가격은 6000원이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위트 있는 스토리와 아트워크가 가득찬 올해 다이어리, 캘린더와 함께 더욱 특별한 2020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