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59.35달러, 중동산 Dubai유 60.03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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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중 무역분쟁의 부분적 합의, 미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 속에서 하락했다.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1.11달러 하락한 53.59달러에 거래됐다.북해산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1.16달러 떨어진 59.35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중동산 두바이유(Dubai)는 60.03달러로 0.41달러 하락했다.블룸버그 등 해외 외신은 11일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 협상 이후 실질적인 1단계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으나 서명에 앞서 중국의 추가 협상 소식이 전해져 불완결 합의가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고 보도했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16% 상승한 98.45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