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특화 우편서비스, 1:1 컨설팅 등 제공
  • 우정사업본부는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온라인 쇼핑몰 업체의 해외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21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공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본은 설명회에서 국제특송서비스인 EMS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에 특화된 K-Packet, 한-중해상특송, 민간포워더와 연계한 미·일행 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국제우편서비스를 소개하고 업체들이 물류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감액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안내부스를 마련해 1:1 컨설팅도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유용한 수출지원 정책정보를 제공하며 카페24, 메이크샵, 케이몰이십사(Kmall24) 등 인터넷 쇼핑 플랫폼 업체는 판매업체가 적합한 쇼핑몰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활용법을 제공한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 또는 개인은 우정사업본부 국제사업과 또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수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우정사업본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온라인 수출 확대 및 글로벌 판매 사업 성장을 위해 설명회를 정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