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창립 67주년 맞아 지역사회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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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토탈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그룹 창립 67주년 기념 '한화와 함께하는 건강한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서울사무소 인근 남대문 쪽방촌 이웃들에게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직원들의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다.

    회사 직원들은 대산 공장 주변 충남 서산지역 농가에서 특산물인 육쪽마늘 500만원어치를 구매해 마늘장아찌를 담그고, 한화호텔앤리조트가 충남 대천에서 구매해 기부한 김과 같이 포장해 서울시립남대문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전달된 밑반찬은 쪽방촌 250여 가구에 나누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회사는 창립 맞이 사회공헌활동으로 대산 공장 인근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17일에는 충청지역 난치병 환아 치료를 위한 지원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회사 사회공헌활동 관계자는 "10월 9일 그룹 창립 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창립 본연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그룹의 경영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