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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가 국내 조선사와의 가격 협상을 소폭 인상하는데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영중 포스코 마케팅전략실장은 24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조선사향 후판가격을 상반기에 인상하지 못해 원료가격 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했다"면서 "하반기는 원가가 높아 인상을 요청했고 소폭 인상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최근 국내 대형 조선사와 하반기 후판가격을 톤당 3만원 인상하는데 합의했다. 인상된 가격은 올해 7월 공급분부터 소급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