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ICT 이슈 및 전망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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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0 ICT 산업전망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인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ICT가 마주한 국내외 이슈와 전망을 공유하는 한편, 도래할 초연결 사회에서의 정책 및 산업역할 등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1일차에는 'ICT,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 ▲ICT 환경변화 ▲2020 ICT 전망 등 3개 발표세션에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 총 8개 강연을 진행한다.

    2일차엔 '초연결 사회,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코어(Core) ▲디바이스(Device) ▲서비스(Service)에 대해 정책·기술, 산업, 융합·이슈·쟁점에 대해 심층 논의를 할 예정이다. 총 27개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컨퍼런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1일까지 인터넷 사전등록 또는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석 가능하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일본 수출규제 및 미·중 무역전쟁 등 직간접적 위협과 변화에 마주한 우리 ICT가 선견지명의 지혜를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