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사업 경쟁력 강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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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트리는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100&100 벤처 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위메이드트리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계열사다.100&100 벤처 캐피탈은 2017년부터 블록체인 관련 분야에 집중해 온 벤처 캐피탈이다. 현재까지 ICON, Wanchain, Zilliqa, Terra, Cosmochain, Contents Protocol, IOST, BitTorrent 등 40여개의 유망 프로젝트에 투자를 단행해왔다.현재 약 300억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투자 외에도 디지털 자산 분야의 전략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위메이드트리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준비 중인 게임 개발 및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김석환 위메이드트리 대표는 "다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하며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에 기여한 펀드의 투자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블록체인 게임 산업의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