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289억원, 전년 동기 대비 9%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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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지난 3분기 매출액 289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올해 위메이드는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 및 대응 ▲라이선스 사업 확대 ▲신작 모바일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우선 셩취게임즈(전 샨다게임즈)와의 싱가포르 중재 소송은 모든 절차가 완료돼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킹넷 중재의 중국 내 집행, 37게임즈 '전기패업' 상소도 진행 중이다.라이선스 사업은 지난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4분기에는 라이선스 게임들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이 밖에도 '미르4', '미르M', '미르W' 등 신작 3종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작 3종은 내년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테스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