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전무, 의학·산업계 두루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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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은 지난 4일 이대희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전무를 개발실 담당 전무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전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하고 보건학 석사,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 전무는 지난 1997년 연세대학교 산업보건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연세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전공의로 근무했다.
이후 그는 제약업계로 옮겨 한독-아벤티스 보건경제실장, 한독약품 개발실 이사, 한국얀센 개발 이사, 한국 BMS 제약 의학부 상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전무를 역임한 바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학술, 임상과 R&D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