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IoT-5G 등 기술 통해 라이프스타일 변화 주도인류 사회 긍정적 변화 기여 의지 강조 전망
  • ▲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장(사장)ⓒ삼성전자
    ▲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장(사장)ⓒ삼성전자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사장)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삼성전자는 김현석 사장이 CES 2020 개막에 앞서 1월 6일(현지시간) 오후 6시 30분,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Venetian’s Palazzo Ballroom)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에서는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011년과 2015년에 기조연설에 나선바 있다. 

    김현석 사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을 통한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비롯해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AI·IoT·5G 등의 기술로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일하고 즐기는 등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창출하는데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 인류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CES를 주관하는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대표는 "기술은 일상 생활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주고 이를 개선한다"며 "우리는 김현석 사장의 기조연설을 통해 삼성전자의 미래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혁신에 대한 삼성전자의 비전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