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330억원, 전년 동기 대비 43.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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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지난 3분기 매출액 330억원, 영업손실 2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2%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적자폭을 축소하는데 그쳤다.매출의 경우 기존 주요 게임들의 꾸준한 성과를 비롯해 '탈리온', '엘룬' 등 신작이 매출에 본격적으로 기여하면서 전 분기 대비 17% 증가했다.회사 측은 오는 26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통해 4분기 수익성 제고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출시 이후에는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게임빌 측은 "자체 개발작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흥행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과 함께 흑자 전환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