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 미래, 아름다운 동행' 테마제주개발공사-파트너사 동반성장 약속삼다수, 내년 3000억 매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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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 제주삼다수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파트너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함께 만들 미래, 아름다운 동행'을 테마로 열린 '2019 JPDC 파트너스데이'에는 제주삼다수를 유통하는 광동제약, LG생활건강을 비롯한 협력사들과 제주개발공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내년 제주삼다수 매출 3000억원 시대를 여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지하수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국내 먹는샘물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지속가능경영의 주요 전략으로 추진 중인 페트병 경량화 및 라벨분리표시 등 '친환경 경영 톱 10'을 소개됐다. 이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다수병의 라벨 분리 배출을 유도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이번 파트너스 데이에는 제주개발공사가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을 이룩하겠다는 의지 표명과 상호 청렴∙윤리∙인권 경영의 의지를 담은 동반성장 헌장 선포식, 파트너십 상생협력 우수 사례 시상식이 이어졌다. 우수 파트너사로 MBC플레이비와 서울소공인협회, 알베로가 선정됐다.오경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는 경영 비전의 달성만큼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파트너사를 성장의 동반자로 삼고 상생협력해 함께 발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