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불고기 호빵 재출시신제품으로 로제 호빵 선봬올해 호빵 매출 100억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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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제과
    롯데제과는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기린 호빵 8종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스테디셀러인 팥, 야채, 피자, 옥수수 호빵 4종과 지난해 출시한 언양불고기 호빵과 신제품 로제 호빵을 추가로 선보였다.

    로제 호빵은 크림소스와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진 로제 파스타를 사용했다. 채소와 양념뿐만 아니라 면까지 들어 있다. 야채 호빵은 파기름을 사용해 야채의 풍미를 강화하고 불 맛을 가미하는 등 맛을 개선했다.

    편의점 CU 전용 상품으로 최근 인기 소재로 등극한 마라맛을 적용한 마라 호빵과 흑당을 첨가한 흑당 호빵을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지난 겨울 시즌(2018년 11월~2019년 2월) 95억원의 매출을 기록, 이전 시즌보다 6% 가량 증가했다. 

    롯데제과는 "올해도 최현석 셰프를 전면에 내세우고 호빵 관련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 올 겨울 시즌 호빵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