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자켓 등 다양한 라인업 타깃층 세분화 통해 젊은 고객층 공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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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의 대표 브랜드 인디안이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트렌드를 입힌 '블랙라벨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45주년을 맞은 인디안은 풍부한 브랜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니트 웨어부터 셋업 정장, 헤비 아우터까지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선보여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인디안이 주 고객층을 겨냥한 고급 소재, 한끗이 다른 디테일, 편안한 실루엣 등이 타운 라인의 특징이라면 블랙라벨 라인은 마인드 에이지가 낮은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개성 있는 컬러와 패턴으로 젊고 세련된 상품을 선보인다.
블랙라벨 라인의 시그니처 아이템 이중 에리 니트는 7가지 스타일, 11개 컬러 구성으로 출시해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몰스킨 트윌 자켓은 몰스킨 소재에 트윌 패턴을 더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자연스러운 컬러,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동일 소재 팬츠와 함께 착용하면 셋업 정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인디고 폭스 헤비 다운은 풍성한 인디고 폭스 퍼가 모자에 부착돼 캐주얼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모자는 물론 내장되어 있는 바람막이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트렌스폼 아이템이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 좋은 소재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되 트렌디한 감성을 덧입혀 탄생한 블랙라벨 라인을 통해 기존 타깃 공략은 물론 신규 고객 유입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인디안은 오팔세대부터 영포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아우르는 상품 군을 선보이며 남성복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