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배달 로봇 '딜리' 시범운영을 선보이고 있다.

    '딜리'는 배달의민족 앱으로 주문을 하면 분식·커피·샌드위치 등 음식을 정류소로 나르는 자동주행 배달로봇이다. 배달이 가능한 정류소는 건대 캠퍼스 내에 총 9곳으로 동아리방·학생회관 등 캠퍼스 내 주문이 잦은 곳에 배치돼 있다.

    시범운영은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12월 2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