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9개 파트너사들과 함께 기부금 전달‘차별화 나눔상품’ 개발, 상품 매출액 1% 기부 약정 체결‘디지털 코인박스’ 통해 모은 금액 더해 총 1억3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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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RMHC 하우스' 건립과 운영지원을 위해 나눔상품 개발에 동참한 9개 파트너사와 함께 RMHC코리아에 1억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 전무와 제프리 존스 RMHC코리아 회장을 비롯해 9개 파트너사(동원F&B, 롯데칠성음료, 롯데제과, 롯데푸드, LG생활건강, 한국야쿠르트, 애경, 미래생활, 해태제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MHC(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재단)는 세계 68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 법인이다.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과 복지를 위해 활동하고 어린이 병원학교 교육지원, 장기입원 환아의 학교복귀지원, 저소득 중증장애아동 구강건강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아동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우리나라에는 올해 9월, 경남 양산에 위치한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중증 질환으로 오랜 기간 입원 및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쉼터인 RMHC 하우스가 국내 1호로 건립됐다.앞서 지난해 9월 GS리테일은 , RMHC코리아 및 각 분야의 대표적인 파트너사들과 함께 차별화 나눔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며 해당 상품 매출액의 1%를 RMHC코리아의 하우스 건립과 운영사업에 기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초기에 5개 파트너사의 10개 상품으로 시작된 나눔상품은 현재까지 총 9개 파트너사의 18개 상품으로 확대됐다.아울러 GS리테일은 동전이나 지폐가 없더라도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터치 한번으로 1000원씩 기부가 가능한 ‘디지털 코인박스’를 전국 170개의 GS25, GS THE FRESH, 랄라블라의 오프라인 매장에 비치했다.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 전무는 "앞으로도 GS리테일은 뛰어난 MD역량을 활용해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나눔과 지원활동들을 꾸준히 펼쳐 나가며 유통업체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