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찬 대표 등 임직원 150여명 참여“대한민국의 오늘을 지키고 평화로운 내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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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가 7일 서울 동작 국립현충원을 찾아 분향하고 있다.
LIG넥스원이 서울·대전 현충원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넥스원은 지난 2004년부터 17년째 현충원 참배로 새해 업무를 시작한다.시무식에는 김지찬 대표를 비롯해 판교와 용인, 대전, 구미 등 전국 사업장의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참배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김 대표는 이날 서울 현충원을 방문하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대한민국의 오늘을 지키고 평화로운 내일을 만들어가는 기업이 되겠습니다’란 서명을 남겼다. 임직원들은 현충탑에 분향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30묘역을 찾아 자주국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넥스원은 지난 2010년 1월 국내 방산업체 중 처음으로 서울현충원 30묘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묘역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2012년 6월에는 대전현충원 제4묘역과, 2018년 7월에는 영천호국원과 11·12묘역에 대한 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양성철 대전지역장 외 30여명은 대전 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권병현 생산본부장 등 40여명도 영천호국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현충탑에 참배하고 자매결연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