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84㎡ 중소형 타입 구성, 2023년 9월 준공
  • ▲ 안산 단원구 선부동998번지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한신공영
    ▲ 안산 단원구 선부동998번지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한신공영
    한신공영이 새해 마수걸이 수주로 경기 안산시 선부동 재건축사업을 따냈다.

    한신공영은 지난 10일 경기도 안산 단원구 선부동998번지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625억원 규모에 달하는 사업이다. 

    안산 선부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29층 아파트 4개동 및 부대복리시설 등 총 364가구 규모를 짓는 프로젝트다.

    한신공영은 지난달 28일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고 조합원분은 89가구, 일반가구분은 253가구, 임대 22가구로 구성됐다.

    해당 단지는 전 가구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타입으로 짓고 공사도급액은 625억원, 공사기간은 34개월이다. 

    사업지는 서해선(소사~원시) 선부역, 초지역, 안산역(4호선)에 인접하고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 약2km 이내 위치해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 선부광장을 중심으로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대규모 재건축사업의 진행에 따라 향후 주거환경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일초, 선일중, 원일중, 선부고 등 학교가 주변에 있고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도 사업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안산 선부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시공사 계약과 동시에 이주 개시하고 올해 하반기 착공예정, 준공 및 입주는 2023년 9월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앞으로 정비사업 부문에 대한 더욱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수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