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신입사원, 영등포 쪽방에 연탄 3000장 직접 전달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영등포 쪽방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하 현대ENG) 신입사원 49명은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 쪽방을 방문,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신입사원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기업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사원들은 이날 연탄배달 봉사활동 외에도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 △새희망학교 △굿윌스토어 물품기증 등 현대ENG가 진행중인 국내외 대표 공헌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사원들은 △실천적 참여 △지속가능한 나눔 △행복한 상생 3대원칙을 기반으로 한 현대ENG 사회공헌체계에 공감하며 책임감을 갖고 사회공헌비전인 '행복에너지나눔기업'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현대ENG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본격적으로 회사생활을 시작하기 이전에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접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2020년 한해도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