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득 자금 원천은 단기차입금 550억원취득 이후 등록채권 말소 진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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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릭스미스 로고 ⓒ헬릭스미스

    헬릭스미스는 215억원 규모의 제2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만기 전에 취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해당 CB의 발행일자는 지난 2018년 9월21일, 주당 전환가액은 16만 1872원이다. 당초 24만 2965원이었던 CB 전환가액은 지난해 8월14일 무상증자로 인해 33.4%나 하향 조정됐다.

    만기일은 오는 2023년 9월21일이나 사채권자와의 합의에 따라 2회차 CB 1000억원 중 215억원을 만기 전에 취득하기로 했다. 취득 금액의 자금 원천은 지난 10일 NH투자증권으로부터 차입한 550억원이다.

    취득분에 대해서는 예탁결제원 등록채권 말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