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比 9.5% 감소…7개월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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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 가구수가 7개월 연속 감소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주택은 총 4만3268가구로 전월 4만7797가구 대비 9.5%, 전년동월 5만9162가구 대비 26.9% 각각 감소했다.
그중 악성미분양은 전월 1만8065가구 대비 3.1% 줄어든 총 1만7500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 미분양가구는 수도권이 4901가구로 전월 6202가구 대비 21.0% 감소했고 지방은 3만8367가구로 전월 4만1595가구 대비 7.8% 줄어들었다.
지방 미분양은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추세오 전년동월 5만1009가구와 비교하면 24.8%나 급감했다.규모별 미분양 물량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이 전월 3833가구 대비 7.0% 감소한 3565가구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 4만3964가구 대비 9.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