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4가구 모집에 5만5710 몰려, 평균경쟁률 141대 1 당첨자발표 10일...2023년 1월 입주 예정
  • ▲ 청라힐스자이 조감도. ⓒ GS건설
    ▲ 청라힐스자이 조감도. ⓒ GS건설
    코로나19(우한폐렴) 악재에도 청약 열기가 꺾일 줄 모르고 있다.

    GS건설은 대구 중구 남산4동 2478 일대에 선보인 청라힐스자이가 최고 433.2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청약마감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3일 청라힐스자이 39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5710명이 접수해 평균 141.40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타입은 전용면적 101㎡였다. 22가구 모집에 무려 9532명이 몰리며 433.27대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A 201.67대 1 △84㎡C 118.02대 1 △84㎡B 110.00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 진행된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청라힐스자이는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동 59~101㎡ 총 947가구다. 대구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이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대구 중심 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 이용도 쉽다.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서문시장 등 대형쇼핑시설이 가깝고 남산초, 계성초, 계성중, 경구중, 성명여중, 경북여고 등도 주변에 있다.

    한편, GS건설은 지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 발표이후에도 두류역 주변에 마련된 견본주택을 개방하지 않을 예정이다.

    당첨자에 대한 서류 접수 및 계약도 비대면 형태인 유선 상담과 우편을 통해 접수하는 방안을 해당 인허가 청과 협의중이다. 입주는 2023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