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증가수 이틀연속 두자릿대…전일比 76명↑, 누적 8236명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이틀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코로나19 확진자는 16일 0시 현재 총 8236명으로 전일 0시 대비 74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늘어난 확진자 76명에 비해 2명 줄어든 수치다.

지금까지 총 1137명이 퇴원했고 75명이 사망했다.

검사는 총 27만4504명이 받았고 이중 25만129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4971명의 검사는 현재 진행중이다.

지역별 확진자 증가 추이는 대구가 3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20명, 경북 7명, 서울 6명, 검역 4명, 부산 1명, 세종 1명 순이다.

검역은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된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