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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이 최근 하루 한 알 섭취를 통해 건강 밸런스를 지킬 수 있는 비타민 ‘비라밸’을 출시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건강관리에 균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예전에는 결핍된 영양소를 채우는 것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된 성분을 줄이는 것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동화약품은 지난 1월 하루 한 알 섭취만으로 건강 밸런스를 채울 수 있는 비타민 ‘비라밸’을 출시했다. 비라밸은 비타민B 고함량과 종합비타민의 장점을 두루 갖춘 제품으로, ‘삶의 균형을 찾아주는 비타민’이라는 콘셉트를 담았다.
직장인 4명 중 1명은 가장 걱정되는 건강상 문제점으로 만성피로를 꼽고 있다. 영양제 선택 시에도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활성비타민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비라밸에는 생체이용률이 높은 활성비타민 B1(벤포티아민)이 고함량(50mg) 함유돼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활성비타민 B1을 비롯한 비타민B군 10종과 함께 비타민 C·D가 들어있다.
동화약품 비라밸에는 미네랄 4종인 칼슘, 마그네슘, 셀레늄, 아연과 dl-메티오닌, γ-오리자놀 성분도 함유돼 있다. 특히 메티오닌은 체내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별도 섭취가 필요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유해 물질의 배출과 해독을 도울 뿐 아니라 비타민B군과 함께 피로물질의 축적을 막아준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비라밸은 활성비타민 B1 포함 18종의 영양성분을 한 알에, 즉각적인 육체피로 개선에 도움이 된다"며 "비라밸은 1일 1회 1정 복용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