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전일比 91명↑, 누적 9332명…해외유입 확진자 급감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다소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코로나19 확진자는 27일 0시 현재 총 9332명으로 전일 0시 대비 91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늘어난 확진자 104명에 비해 13명이 줄어든 수치다.

지금까지 총 4528명이 퇴원했고 139명이 사망했다.

검사는 총 37만6961명이 받아 이중 35만241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1만5219명의 검사는 현재 진행중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가 3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2명, 경기 11명, 경북 9명, 인천 3명, 울산 2명, 충북 2명, 부산 1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남 1명, 제주 1명 순이다. 국내 입국과정에서 확진된 해외유입자는 13명으로 전날 30명보다 두배이상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