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심사 없이 누구나 가입언제, 어디서나 간편 '충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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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자회사이자 알뜰폰 업체인 U+알뜰모바일이 가성비와 가입·사용 편의성을 앞세운 선불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선불요금제는 요금을 사전에 납부한 뒤 서비스를 이용하는 통신상품이다. 신용등급 심사가 없어 누구나 쉽게 가입이 가능하다. 외국인 근로자, 저신용자 등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출시된 '선불 데이터·통화 마음껏 Pro' 요금제는월 6만 6000원으로 통화/문자 무제한에 매일 새롭게 데이터를 5GB 씩 채워준다. 소진 후에도 5Mbps(고화질 동영상을 무리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 전용상품인 '선불 3GB' 요금제는 월 4만 4000원으로 통화/문자 무제한에 월 3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소진 후에는 3Mbps(일반화질 동영상을 무리 없이 시청할 수 있는속도)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가입도 간편하다. 전국300여개 U+알뜰모바일 선불요금제 판매점 및 온라인 다이렉트몰에서 유심을 구매, 기존 핸드폰에 장착만 하면 즉시 개통 및 사용이 가능하다.

    충전 편의성도 높다. 최근 출시된 '선불 충전 앱'에 신용/체크카드 또는 계좌번호를 한 차례만 등록해 놓으면 언제 어디서든 요금을 충전할 수 있다. 외국인을 위해 9개의 외국어(영어, 중국어, 몽골,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네팔, 미얀마)도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