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30개국 6131개 클랜 참여
  • 네시삼십삼분은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에서 진행한 첫 번째 클랜리그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클랜리그에는 총 130개국 6131개 클랜이 참여했다. 실력이 비슷한 클랜끼리 자동 매칭되는 대전 방식을 채택해 순위 점수가 가장 높은 클랜을 우승팀으로 선정했다.

    이번 리그의 우승은 한국팀인 '살벌한방앗간'이 차지했고, 2위 한국 '마야' 클랜, 3위 미국 '알파' 클랜이 선정됐다.

    클랜리그에서 발생한 경기 횟수는 54만1307회로 집계됐다. 참여한 게임 캐릭터 수는 총 162만3921명이다. 클랜리그 130개 참여국 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참여한 국가는 미국·대만·일본 순이었으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캐릭터는 진·제이콥·디에고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복싱스타는 오는 20일까지 만우절을 맞이해 게임 내 특정 임무를 달성할 경우 형사 의복 및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한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만우절 특별 코스튬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