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 트렌드 반영, 화이트 컬러 적용아드레날린 GTS 20·글리세린 18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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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러닝 브랜드 브룩스러닝은 한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Exclusive) 라인 화이트 에디션(White Edition)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화이트 에디션은 발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안정화 아드레날린 GTS 20과 최상급 쿠션화 글리세린 18 등 2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브룩스러닝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컬러인 화이트를 적용했고, 러닝화의 기본기는 갖추면서 스타일까지 신경 썼다.

    아드레날린 GTS(Adrenaline GTS) 20은 브룩스러닝의 대표 안정화이고, 발, 무릎, 엉덩이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과도한 흔들림을 방지해 무릎부상을 줄일 수 있는 가이드레일(GuideRails) 기술력이 적용됐다. 또 인솔과 아웃솔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경쾌한 느낌을 더했다.

    글리세린(Glycerine) 18은 브룩스러닝이 자랑하는 쿠션화로서, 2018년 보스톤 마라톤 대회 여성 챔피언 데지레 린덴(Desiree Linden)이 선호하는 런닝화로 알려져 있다.

    일체형 라이닝이 부드럽게 발을 감싸며 달리는 모양에 따라 자연스럽게 수축, 이완된다. 부위별로 짜임에 변화를 준 엔지니어드 메쉬는 발의 지지력 뿐 아니라 통기성이 우수하다는게 회사측 주장이다.

    화이트 에디션 상품은 가장 부드러운 미드솔 쿠셔닝 시스템(DNA Loft)을 적용했다. 가격은 아드레날린 GTS 20은 15만9000원, 글리세린 18이 18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