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이어 SKT, KT로 이용 대상 확대
  • 카카오 VX는 '스마트홈트 by Kakao VX(이하 스마트홈트)' 서비스를 국내 이동통신 3사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홈트는 체계적인 피트니스 커리큘럼에 인공지능(AI) 코칭을 접목한 홈트레이닝 앱이다. 지난해 10월 출시 후 LG유플러스 5G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했다. 

    회사 측은 시장 수요를 반영해 이동통신 3사로 이용 대상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스마트홈트는 관절 추출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움직임 분석, 전문 트레이너 자세와 비교하는 상세한 코칭 등을 제공해왔다. 특히 '집 밖은 위험해! 면역력 UP 스트레칭', '10분 순삭 다이어트 댄스' 등 인기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달 스마트홈트 운동 프로그램 실행 수치는 1월 대비 111%, 월 평균 이용자 수는 3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홈트 프로그램과 전문 코칭을 통해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