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의 균형적 발전과 국가보건 수준 향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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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이홍식 교수가 제16대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오는 17일 부터 2년간이다.이홍식 교수는 지난 2019년 차기이사장으로 선출된 후, 현재까지 부이사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했으며 내일(17일)부터 이사장에 취임해 활동하게 된다.이홍식 교수는 "췌장담도학회의 균형적 발전을 달성하고, 나아가 국민 건강 증진과 국가보건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홍식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고대 의과대학 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미국 하버드 대학 BIDMC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다.이 밖에도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기획조정이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소독이사, 대한소화기암학회 교육이사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대외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