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입주기업 모집… 의료기술 사업화 등 업무 지원
  • ▲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이대목동병원 전경. ⓒ이화의료원
    ▲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이대목동병원 전경. ⓒ이화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연구진흥단은 내일(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에 입주할 산학 협력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는 이화여자대학교-이화의대-이화의료원이 주축으로 산·학·연·병이 함께 국제적인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R&BD HUB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 바이오·의료 분야 기업 및 기업 부설연구소를 대상으로 하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이대목동병원 의학관B동 6층과 7층에 입주하게 된다.

    입주 기업들에게는 공용 연구 장비 연계 지원(장비 사용 교육 실시), 실험동물실 이용, 편의시설 이용,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이 글로벌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R&BD 허브로서 산학협력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학협력 공간을 마련해 입주 기업을 모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 입주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화의료원 연구진흥단(02-2650-28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