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겨내 봄! 희망에너지 도시락’지원 전달식장애인의 날 맞아 울산·음성 장애인 가정에삼계탕 전달"지역 경제 위한 판로 지원과 취약계층 지원 꾸준히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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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에게 희망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한끼 도시락'을 지원한다.

    동서발전은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코로나19 이겨내 봄! 희망 에너지 도시락’ 지원 전달식을 갖고 장애인의 날 주간 동안 울산지역 장애인 가정에 삼계탕 420그릇을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또 같은날 신규 발전소 건설을 추진중인 음성군내 장애인복지관에서도 도시락 전달식을 갖고 음성지역 장애인 가정에 삼계탕 150그릇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이번 도시락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액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사회 취약계층에게 영양을 고루 갖춘 식사를 제공해 건강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판로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취약계층도 꾸준히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동서발전은 지역 교통약자 장애인 가족의 힐링을 위한 여행지원 프로젝트 ‘한국동서발전-e 요술램프’ 시행, 장애인 가정 코로나19 맞춤형 키트 지원, 지역농산물 ‘무인 로컬푸드 판매대’ 설치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