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내외…내달 8일까지 지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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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금융소비자인 고객과 함께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더 나은 금융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 고객패널’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 고객패널’은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금융서비스의 문제점을 바라보고 개선해나가고자 기획됐다. 금융거래를 하면서 느낀 불편사항과 금융제도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아 상품기획 및 개발 단계에서 상품판매, 사후관리, 제반 금융서비스까지 전 영역에 걸쳐 반영할 계획이다.
대신증권은 ‘2020 고객패널’은 30명 내외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층으로 나눠 운영한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온라인 활동과 정기(수시) 모임에 참여해 대신증권 상품 및 서비스, 제도에 대해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금융상품 및 금융서비스에 관심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대신증권 및 크레온 홈페이지에서 ‘2020 고객패널’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유신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고객패널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신증권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애용하는 고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