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분해 살균수 이용, 위생 강화스마트 세정기능으로 자동 세척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편의성 추가
  • ▲ 청호나이스 모델 임영웅과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청호나이스
    ▲ 청호나이스 모델 임영웅과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청호나이스
    정수기 명가 청호나이스가 지난해 출시한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가 여름을 앞두고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세니타는 역삼투압정수방식에 전기분해수를 이용한 자동살균기능, ACS 스마트 세정기술까지 적용돼 정수기의 위생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최근 코로나19로 위생에 대한 인식이 고조된 소비자들에게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의 이름인 세니타(SANITA)는 'Sanitation'의 약자로, 정수기의 확실한 위생관리를 통해 깨끗한 물과 얼음을 고객에게 전하고자 노력하는 청호나이스의 의지를 담았다.

    세니타는 살균기능 작동 시, 내장된 전극 살균기에서 생성된 전기분해 살균수가 유로 및 얼음을 생성하는 제빙노즐과 저수조까지 살균, 물과 얼음 모두의 위생을 강화한 제품이다. 기존 UV살균 정수기에서 UV살균기가 필터 마지막 단계에 정수된 물을 살균했다면, 세니타는 전기분해 살균수가 물이 흐르는 유로를 타고 흘러 저수조 내부까지 유입돼 살균한다.

    살균 기능은 처음 전원을 연결한 후 익일 오전 2시에 자동으로 작동하며, 이후 7일 주기로 같은 시간에 살균한다. 자동살균 설정시간은 변경 가능하며 살균 버튼을 5초 이상 터치 시 수동으로도 즉시 동작할 수 있다. 정수기 내부를 살균한 살균수는 제거수로 배수된다.

    세니타는 기존 자사 필터 대비 정수량을 약 40% 증대시킨 AT(Advanced T) 필터를 적용해 더욱 풍부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3개 필터 4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깨끗한 물과 얼음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RO 멤브레인 필터는 0.0001마이크로미터 기공 사이즈의 초정밀 분리막을 적용, 중금속, 박테리아, 유기화학물질, 불소, 질산성 질소 등 유해 이온성 물질까지 제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필터다.

    ACS 스마트 세정기능을 갖춰 사용빈도가 낮은 시간대를 사용자가 설정한 후 해당 시간이 되면 매일 저수조 내부를 자동으로 비우고 깨끗하게 정수된 신선한 물로 새로 채워 세균 번식과 오염을 방지한다.

    코크(물이 나오는 입구)와 얼음 토출구를 언제든 쉽게 분리 세척 가능하며 연 1회 코크를 무상 교체해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세니타는 싱크대 위에 올라가는 카운터탑형 제품으로 디자인도 신경썼다. 티탄 컬러의 조작부에는 블랙 미러를, 화이트 컬러의 조작부에는 메탈릭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어 사용자의 취수 형태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이 추가됐다. 3단계(120/250/500ml)의 정량 취수 기능과 얼음 토출 방식을 버튼형과 센서형으로 나눠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사용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