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김포~부산 등 국내선 3개 노선 신규취항

진에어가 국내선 3개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이를 기념해 항공권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에어는 8일 대구~제주, 김포~부산·광주 등 3개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구~제주 노선은 지난달 29일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 해당 노선은 이달 5일까지 운항한다. 이후 15일부터 31일까지는 2차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김포~부산·광주 노선은 이달 14일, 16일부터 31일까지 부정기편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이후에는 정기노선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3개 노선 추가 시 진에어는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대구~제주, 부산~제주 등 총 7개 노선을 보유하게 된다.

노선 확대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에어는 국내선 전 노선에 이벤트가를 적용한다.

예매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할 수있다. 행사는 31일까지 진행한다. 김포~부산, 대구~제주와 기존 노선은 편도 총액 1만 4000원부터 제공된다. 김포~광주 노선은 편도 총액 1만 90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진에어는 “국내선 확장으로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해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