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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가 새싹재배기를 출시하고 가정용 식물재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웰스 새싹재배기는 새싹 채소 재배를 통해 식물 키우기를 시작하는 입문자나 웰스팜과 더불어 다양한 채소를 얻길 원하는 고객을 위한 렌탈 상품이다. 수경재배 최적화 구조와 집안 어느 곳이든 어울리는 미니멀 디자인을 갖췄다. 이를 이용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새싹보리와 적케일싹 등을 재배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씨앗을 불려 새싹재배기에 흩뿌려 두고, 물을 정기적으로 공급하면 된다.새싹재배기 공유렌탈 시 2개월마다 전용 새싹씨앗이 배송된다. 혈중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 저하, 항산화 효과 등이 있는 '보리싹'과 면역력 증강과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는 '적케일싹' 씨앗이 총 8주 분량 제공된다. 1봉지 기준 5일에서 10일 정도 재배해 가장 신선한 상태의 새싹채소를 즐길 수 있다.실내 가습효과에도 효과적인 웰스 새싹재배기의 월 렌탈료는 1만1900원이며 웰스팜 고객은 매월 2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웰스 관계자는 "자녀교육이나 기분전환, 채식섭취 등 건강을 위해 식용 식물이나 채소를 직접 가꾸는 홈가드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웰스가 선보인 웰스팜과 새싹재배기로 가정용 식물재배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