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알이, 까미, 뽀리 등 햇반 캐릭터 8종다음달 30일까지 ‘CJ더마켓’ 쌍림점, 여의도점서 만날 수 있어 캐릭터 적용 신제품 ‘햇반 유기농쌀밥’ 필두로 이모티콘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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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햇반 캐릭터를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친근감을 더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CJ제일제당은 쌀과 잡곡을 모티브로 한 쌀알이 패밀리 캐릭터 8종을 개발하고, 캐릭터 팝업 스토어 운영, 캐릭터 적용 신제품 출시, 온라인 기획전 등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 친밀도와 로열티 향상을 꾀하고 햇반 팬덤층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CJ제일제당 HMR 플래그십 스토어 CJ더마켓 쌍림점과 여의도점에서 6월 30일까지 ‘쌀알이 패밀리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는 햇반 캐릭터 탄생을 알리면서 소비자에게 브랜드 친근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매장 곳곳을 캐릭터들로 꾸미고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했다. 캐릭터 소개 영상도 제작해 팝업 스토어 내에 상영하고, 햇반 인스타그램과 CJ제일제당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업로드한다.쌀알이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햇반 프리미엄 제품도 론칭한다. 100% 유기농 쌀로 지어 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시 어린이용 수저세트와 캐릭터 스티커가 들어있는 ‘햇반 토이박스’를 증정한다.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는 온라인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쌀알이 캐릭터 탄생 기념 온라인 기획전도 진행한다.쌀알이 패밀리 캐릭터는 흰쌀을 비롯해 우리에게 익숙한 다양한 잡곡들을 형상화했다. ‘쌀알이’는 백미, ‘브라우니’는 현미, ‘까미’는 흑미, ‘킹콩’은 검은콩, ‘기기’와 ‘조조’는 기장과 조, ‘뽀리’는 보리, ‘삐삐'는 병아리콩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CJ제일제당은 이 캐릭터들의 활용 범위를 넓혀 인형과 휴대폰 팝소켓, 스티커 외에도 학용품으로도 출시하고, 오는 25일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도 선보일 계획이다.노현경 CJ제일제당 브랜드마케팅담당 과장은 “햇반 쌀알이 패밀리 캐릭터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다정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햇반이 어린이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한 일상식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