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당일 코엑스몰 유스패션 카테고리서 매출 1위 코로나 시국에도 오픈 이후 2주간 1만여명 다녀가한 매장서 US, EU, ASIA 전라인 판매
  • ▲ 챔피온 글로벌 스토어(서울 코엑스몰점) 외관사진ⓒLF
    ▲ 챔피온 글로벌 스토어(서울 코엑스몰점) 외관사진ⓒLF
    챔피온 글로벌 스토어가 코엑스몰을 대표하는 핫플로 부상하고 있다.

    LF는 지난 1일 서울 코엑스몰에 오픈한 글로벌 스포츠∙캐주얼 브랜드 챔피온의 공식 글로벌 브랜드 스토어가 오픈 당일 코엑스몰 유스패션 카테고리서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10~20대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고 고객 충성도가 높은 국내외 브랜드들이 즐비한 코엑스몰 유스패션군에서 매장 오픈 당일부터 매출 카테고리 1위에 바로 등극한 건 국내 유통업계에서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현재 전세계 패션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스트리트캐주얼 트렌드와 이 트렌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인 챔피온의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LF는 국내 유스 패션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글로벌 대표 스포츠∙캐주얼 브랜드인 챔피온의 국내 전개를 결정했으며, 지난달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LF몰에 입점, 기존 국내 시장에 주로 유통되어 왔던 아시아 라인은 물론 미국과 유럽 라인  등 챔피온의 글로벌 라인 전체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일, 70평대의 매장 규모로 서울 코엑스몰에 정식 오픈한 챔피온의 글로벌 스토어는 브랜드의 미국, 아시아, 유럽 라인의 다양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챔피온 공식 글로벌 브랜드 스토어다.

    코로나19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당일 1100여명의 방문 고객들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이후로도, 연일 마니아 고객은 물론 가족‧연인 단위 고객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 수 백 여명이 방문, 오픈 2주 만에 매장 방문객 1만명을 돌파했다.

    챔피온의 인기 아이템인 그래픽 반팔 티셔츠와 챔피온 브랜드의 C로고를 배색한 크루넥 반팔 티셔츠 등의 제품들은 매장 오픈 1주일도 안돼 완판될 정도로 판매 호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