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1분기 영업익 24억, 전년비 29.87% 증가

코리아센터는 2020년 1분기 사업년도 내부결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649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99%와 29.87% 상승했다. 코로나19 여파속에서 언택트(비대면) 메이크샵 쇼핑몰 플랫폼 사업군이 코리아센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미국, 중국, 독일, 영국, 일본 등 전세계 6개국 8곳의 코리아센터의 몰테일 물류센터는 글로벌 커머스를 통한 반사이익도 얻었다

코리아센터는 2분기부터 국내외 오프라인 사업자들의 메이크샵의 온라인 쇼핑몰 창업과 온라인 거래액이 한층 더 증가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해외 기업 및 해외쇼핑몰들이 코리아센터의 메이크샵과 몰테일 서비스를 통해 국내 시장에 순조롭게 진출할 수 있도록 가시화할 계획이다.

또한 가격비교에 전문화된 에누리 가격비교 사업과 ▲몰테일 빅데이터에 기반한 상품소싱 및 브랜드 제휴사업 ▲무재고 창업 쇼핑몰 사업 ▲링크프라이스 인수 등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크게 증가가 기대된다.

코리아센터 김기록 대표이사는 "글로벌 언택트 플랫폼 기업으로서 주력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한발 앞선 사업 경쟁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