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리스트 연동 및 영상 이어보기 가능아이 맞춤형 교육 서비스 등 이용 제약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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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U+tv 아이들나라'의 모바일 앱 'U+아이들나라'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U+아이들나라는 LG유플러스의 IPTV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는 심리스 서비스다. 시청리스트 연동은 물론,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IPTV로 보던 영상을 모바일로 이어서 볼 수 있다.기존에도 'U+모바일tv'를 통해 U+tv 아이들나라 콘텐츠를 일부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아이 맞춤형 교육 서비스, 유아친화적 UX·UI, 시청관리 및 시력보호 기능 이용에는 제약이 있었다.아이 맞춤형 교육 서비스는 ▲영어전문업체 YBM에서 만든 '영어레벨테스트' ▲AI로 아이 성향을 분석하고 전문가가 책을 추천해주는 '맞춤 도서 추천' ▲인기 캐릭터 캐리와 마을을 꾸미며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는 '헬로캐리 퀴즈쇼' ▲1500개 전문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육아 종합 검사 4종' 등이 포함된다.유아 친화적인 캐릭터 중심 UX·UI 구성, 시청관리 및 시력보호 기능도 그대로 재현했다. 캐릭터를 활용해 시청시간과 횟수를 제한하는 시청관리 기능은 아이가 올바른 영상 시청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또 국내 최초 안과의사협회 인증을 받은 시력보호 모드는 블루라이트를 최소화해 아이들 시력을 보호한다.'추가 요금 걱정없는 데이터 69', '5G 스탠다드', 'U+tv 프리미엄' 이상 요금제를 이용하는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그 외 요금제 이용 고객 및 타사 모바일 고객은 U+모바일tv의 기본 월정액(5500원) 가입을 통해 U+아이들나라를 이용할 수 있다.U+아이들나라는 안드로이드OS에서 우선 이용이 가능하며, 올 11월 iOS 버전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유·무선 연동 기능은 셋톱박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순차적으로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