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방송 예정 식재료로 만드는 '레시피 챌린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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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가 SBS와 손잡고 산지 생산자를 응원하는 '으쌰으쌰 산지 농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일환으로 네이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과 '레시피 챌린지'를 진행한다. SBS '맛남의 광장'을 통해 한달 뒤 방송될 식재료가 네이버에 먼저 공개되면, 사용자가 네이버 블로그 또는 숏폼 동영상 플랫폼 '모먼트'를 통해 해당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올리고, 챌린지 태그를 입력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에 참여한 레시피 콘텐츠들은 SBS '맛남의 광장' 제작진 및 백종원 대표의 최종 심사를 거치며, 최종 선정된 레시피는 '맛남의 광장' 방송에 소개될 예정이다.

    금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첫번째 '레시피 챌린지'의 식재료는 가지와 느타리버섯이다. 결과 발표는 23일 진행되며, 선정된 레시피는 7월 중 '맛남의 광장' 방송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국 소상공인과 산지농가가 사용자와 만나고, 지속적인 소비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