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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충청남도 청양군 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110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작년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개군에 총 413대의 전기레인지를 지원했고, 올해 상반기에 충남 청양군과 경남 의령군에 각 110대, 105대를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전북 진안군과 경북 청도군 등에 전기레인지를 지원해 올해 총 42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강신 수석 부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마을공동체에 일손 및 물품 지원이 줄어들어 고충이 심하다"며 "전기레인지 지원이 어르신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고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범농협의 일원으로써 농촌일손 돕기를 비롯한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 대구, 경북지역 의료진에게 1억원 상당의 홍삼제품을 전달하고 3억원 상당 꽃바구니 구매를 통해 화훼농가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