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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을 360도 3D AR콘텐츠로 제공하는 'ARtist'를 U+AR 앱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9일 밝혔다.

    고객들은 U+AR 앱을 통해 구현되는 뮤지션의 실사기반 3D 콘텐츠를 360도 각도에서 감상하고, 뮤지션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나 공연영상 등을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이날부터 공개되는 AR콘텐츠는 가수 민수의 '섬', '민수는 혼란스럽다', '커다란' 등 3곡과 스텔라장의 '굿잡',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등 2곡, 창모의 'Swoosh Flow' 등 총 6곡이다.

    LG유플러스는 스페이스오디티와 함께 AR라이브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격주로 제공하고, U+AR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편곡의 라이브도 선보일 계획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 상무는 "가수의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스마트폰에서 360도 AR로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실력있는 뮤지션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