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4가지 원두 콰트로 커피 추출액 사용 미디엄 로스팅 방식으로 원두 볶아 350ml 페트에 담은 RTD 커피
  • ▲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페트 2종 ⓒ동원F&B
    ▲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페트 2종 ⓒ동원F&B
    동원F&B는 중남미 4개국 원두로 만든 페트(PET) 커피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2종(블랙 아메리카노, 스윗 아메리카노)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커핑로드 아메리카  2종은 브라질, 콜롬비아, 온두라스, 과테말라의 4가지 원두가 최적의 비율로 담긴 콰트로 커피 추출액으로 만들어 중남미 커피 특유의 맛과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원두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주는 미디엄 로스팅 방식으로 원두를 볶아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동원F&B는 2015년 덴마크 커핑로드 컵커피를 출시하고 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에 진출했다. 제대로 만든 커피라는 콘셉트로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컵커피 5종을 운영하고 있다. 동원F&B는 이번 신제품 2종을 통해 컵커피에 이어 페트 커피까지 선보이며, RTD 커피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2종은 기존의 커핑로드 컵커피보다 50ml가 늘어난 350ml로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2종은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의 ‘블랙 아메리카노’와 달달한 끝맛이 있는 스윗 아메리카노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 2200원.

    동원F&B 관계자는 "커피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다양한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으며 동시에 편리하게 마실 수 있는 RTD 커피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지의 품질 좋은 원두로 만든 프리미엄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