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12일 오전 0시 현재…1만669명 퇴원검사자 108만1487명중 104만5240명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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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집중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2일 0시 현재 총 1만 2003명으로 전일 0시 대비 56명 늘었다고 밝혔다.
11일 0시 기준 45명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다시 50명대로 높아지며 방역 당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이 2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19명, 대구 1명, 인천 1명 순이다. 검역 과정에서는 10명이 확정 판정을 받았다.
국내 확진자중 13명은 입국시 이상증세가 없었으나 자가격리후 양성을 받은 경우다.
현재까지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1만 2003명 중 1만 669명이 격리해제 됐으나 277명은 사망했다.
검사는 총 108만 1487명이 받아 이중 104만 524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2만 4244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