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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6·25 70주년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부가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영상을 IPTV를 통해 송출한다고 14일 밝혔다.

    U+tv 이용 고객들은 7월 10일까지 VOD 시청 전, 실시간 채널 프로그램 사이에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이 제작한 공익광고를 시청하게 된다. LG헬로비전 케이블TV 고객 역시 7월 11일까지 해당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광고에는 이지애 아나운서가 출연해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추진 중인 '달려라! 우주선'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LG유플러스를 비롯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에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로자 또는 유가족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국민들은 인터넷에 게시된 명단을 보고 조사단으로 전화하면 훈장수여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