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00개 마스크 제작… 밀알복지재단 통해 13곳 복지시설 전달임직원 자발적 참여 속 기부물품 제작하는 '핸즈온 봉사활동' 일환
  • ▲ 롯데렌탈의 샤롯데봉사단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지원하는 마스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롯데렌탈
    ▲ 롯데렌탈의 샤롯데봉사단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지원하는 마스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롯데렌탈
    롯데렌탈의 샤롯데봉사단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지원하는 마스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의 마스크 기부 봉사활동은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이뤄지는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핸즈온'은 '양손에 정성을 담는다'는 의미로 봉사자가 기부물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뜻한다. 

    이번 마스크 기부 봉사활동에는 582명의 롯데렌탈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총 1100개의 필터 교체형 마스크를 제작했다. 완성된 기부 마스크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인천서구노인복지관 등 장애인,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13곳의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샤롯데봉사단의 핸즈온 봉사활동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이어졌다. 4년에 걸쳐 314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봉사시간은 1만1633시간에 이른다. 올해는 마스크 기부 봉사활동과 더불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목도리키트를 제작하는 '마음온도 37℃ 캠페인'을 진행했다.

    손명정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 상무는 "롯데렌탈은 이번 마스크 기부 봉사활동과 같이 비대면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