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당, 중국 디즈니타운점 오픈매일유업, 여름맞이 기획전 진행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 기네스 등재 이후 판매량 증가
-
◇ 남양유업 백미당, 중국 상해 디즈니타운점 오픈프리미엄 식문화 브랜드 ‘백미당’이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 상해 디즈니 리조트에 위치한 디즈니 타운에 백미당을 오픈했다.중국 상해 디즈니 리조트의 연간 방문객이 1천만 명이 훨씬 넘는 만큼, 많은 브랜드들의 입점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이번 백미당의 사례는 국내 최초로 입점하게 된 것으로, 지난해 12월 31일 최종 입점 브랜드로 선정돼 이번 달 3일에 ‘백미당 디즈니타운점’을 정식 오픈했다.백미당은 분기마다 3가지 메뉴를 디즈니타운점 한정 메뉴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분기에는 백미당 달고나 아포가토, 스페셜 멜론 아이스크림, 더블초콜릿 아이스크림 디즈니 한정 스페셜 메뉴를 런칭할 계획이다.
-
◇ 매일유업, 여름맞이 ‘여름템 싹쓰리 기획전’ 진행매일유업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썸머 홈캉스 여름템 싹쓰리 기획전’을 연다.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홈캉스’족을 위한 가정 간편식 및 더운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는 시원한 음료를 시중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해당 기획전은 준비한 행사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스토어찜 할인 쿠폰과 소식알림 동의 쿠폰도 발급 가능하며, 쿠폰 적용 시 기획전 특가에 추가로 15% 중복할인을 받을 수 있다.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매일유업 대표 커피 제품인 바리스타룰스 컵커피, 100% 분리유청단백질 셀렉스 스포츠 2종,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카레와 파스타 소스 각 3종, 썬업 과일주스 및 두유 등이다.
-
◇ 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 기네스 등재 이후 판매량 2배 증가파리바게뜨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실키롤케익’이 지난 6월 기네스월드레코드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 인증을 받은 후 1일 평균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이번 기네스 등재로 다시 화제가 된 실키롤케익은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일명 ‘기네스롤’이라고 불리는 등 뜻깊은 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로 재조명되고 있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32년간 이어온 꾸준한 맛과 품질, 전통의 이미지에 기네스 인증이 더해져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테디셀러 제품의 연구개발을 통해 '제2의 실키롤케익'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파리바게뜨의 실키롤케익은 5년간(2015년 1월~2019년 12월) 한국, 중국, 미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5개국에서 1200만여 개가 판매돼 기네스월드레코드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로 기록을 인정받았다.
-
◇ 농심, 백혈병 소아암 환아 위해 헌혈증 430여 장 기부농심은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 및 지방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날 모은 헌혈증 430여 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농심이 기부한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헌혈은 농심이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심은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해 ‘백산수 가정배달’, ‘헌혈증 기부’, ‘골수 이식 기념일 선물’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백산수 가정배달 사업은 면역력이 약해진 환아들에게 좋은 물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했다. 현재 농심은 환아 300 가정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운영하는 전국 12개 지원시설에 매달 백산수를 보내주고 있으며, 그간 제공한 수량은 약 40만 병에 이른다.
-
◇ 오리온, ‘중국 고객 만족 지수’ 파이부문 4년 연속 1위 선정오리온은 중국 대표 브랜드 평가 기관인 ‘Chnbrand’가 발표하는 2020년 ‘중국 고객 만족 지수’(China Customer Satisfaction Index, C-CSI) 파이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중국 고객 만족 지수는 중국 소비자와 기업이 가장 신뢰하는 중국 최초의 전 카테고리 고객만족도 평가 시스템이다. 2020년에는 전국 주요도시 100여 곳의 224개 카테고리, 11만1100여 개 이상의 브랜드를 평가했다.오리온은 올 상반기 중국 고객 추천지수(C-NPS)와 중국 브랜드 파워지수(C-BPI)에서 모두 파이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오리온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찰초코파이 (현지 제품명: 누어 하오리요우파이(糯好丽友派)), 후레쉬베리 복숭아맛 (현지 제품명: 타오타오파이(桃桃派)), 꼬북칩 마라새우맛 (현지 제품명: 랑리거랑 마라롱샤(浪里个浪 麻辣小龙虾味)) 등 파이, 스낵, 비스켓을 비롯한 전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 CJ프레시웨이, 시니어 케어푸드 시장 진출… 맞춤혐 식사키트 개발
CJ프레시웨이가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비지팅엔젤스코리아와 함께 시니어 맞춤형 케어푸드 시장에 뛰어든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5일 서울시 상암동 본사에서 비지팅엔젤스코리아와 케어푸드 시장 공략을 위한 '홈케어&케어푸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와 김한수 비지팅엔젤스코리아 대표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시니어 전용 간식과 식사 등을 담은 엔젤키트 개발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자사의 전국 유통망을 바탕으로 확보한 신선 재료로 상품을 제작하고,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관리 중인 고객에게 엔젤키트를 제공한다. 국내에서 재가방문요양센터에 시니어 맞춤형 케어푸드를 제공하는 것은 CJ프레시웨이가 처음이다.
엔젤키트를 통해 식사의 질은 높아지는 한편 어르신들을 관리하는 요양보호사들은 직접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나 온전히 케어 서비스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 제주개발공사, '노사상생 합의 조인식' 진행… "직원 근로조건 개선"
제주개발공사 노사가 상생 및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에 나섰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노동조합은 지난 15일 제주시 양평동에 위치한 공사 임시 사무 연구동에서 공사 경영진 및 노조 집행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조건의 실질적 개선을 위한 노사상생 합의 조인식'을 개최했다.이날 조인식은 직원의 처우 개선 및 복리증진, 투명하고 열린 경영실현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열린 마음으로 서로 한걸음 양보하면서 합의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이번 노사 상생 합의 주요내용은 조직문화 및 근무여건 개선, 합리적인 임금체계 마련 등이다. 이를 위해 연차 사용을 촉진하고 시간외근무 발생을 최소화해 인건비를 절감하는 자구 노력을 진행한다. 연차 사용 촉진 제도를 도입해 조직평가에 반영함으로써 연차휴가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근무제 개편 등을 통해 시간 외 근무 발생을 35% 정도 줄인다.제주 연고가 아닌 원격지 근무자의 주거안정화를 위해 주택임차를 통한 예산 지원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제도화한다. 위험·유해 업무 종사자에게 지급되고 있던 특수업무수당은 형평성 제고 등의 측면에서 동일 금액을 적용한다.임금체계와 관련해 매년 제주도에서 전달되는 임금인상률 적용에 있어 하후상박을 원칙으로 직급 간 임금 차이를 줄이고 합리적 수준의 임금체계가 운영될 수 있도록 개편할 예정이다.이번 합의는 1월13일 체결한 2020년 단체협약에 따른 것이며 나머지 조항들도 상호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조속히 이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현재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노사관계 전담부서인 노사협력TF의 정규조직화를 대비, 노사협력TF와 윤리경영TF로 구성되는 소통상생협력실을 확대·신설했다.소통상생협력실은 수시로 노동조합 주요간부와 노사협력회의를 진행하며 익명성을 전제로 하는 소통채널을 확대한다. 또 여가친화기업 인증 취득을 통해 여가기회 확대를 추진하고, 노동조합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등 근로조건의 실질적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
◇ 디아지오코리아, 국내 최초 32.5도 ‘W 19·W 허니’ 2종 출시디아지오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알코올 도수 ‘32.5도’의 저도주 라인업 ‘더블유 19(W 19)’와 ‘더블유 허니(W Honey)’ 2종을 출시한다.신제품 W 허니는 부드럽고 새로운 맛을 선호하는 3040 세대 소비자를 겨냥했다. 스코틀랜드산 꿀 헤더허니(Heather Honey)를 첨가해 맛을 차별화했다.‘W 19’는 19년간 숙성된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사용했다. 32.5도 도수와 19년 숙성 원액의 결합으로 부드러움과 품격 있는 풍미를 모두 잡았다는게 회사측 주장이다. 특히 ‘W 19’는 전 세계적인 스카치위스키의 인기로 고연산 원액이 품귀현상을 겪고 있음에도 한국의 소비자를 위해 기획됐다.